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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선교회는 8월 30일(토) 오후 3시 누가선교센터 예배실에서 정기예배를 드렸습니다.
언제나 함께 동행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날 정기예배는 최옥석 목사(기도혁명교회)의 인도로 권영자 목사(한국기독여성총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왕학상 원장(누가한의원 원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종구 목사님이 작사하신 '누가선교회가'를 조석오 목사님(치유선교교회)이 특송하셨습니다.
말씀 선포는 이강평 목사님(서울기독대학교 총장)이 누가복음 11장 1~13절, 이사야 55장 6절의 구절로 "응답받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항상 최선의 것으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끈질기게 기도한다면 기도의 응답을 받을 것”이라며 “응답 받는 기도를 하여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누가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회선 장로((사)한국교정복지선교회 이사장)와 박성기 목사(세계개척선교회 총재)의 합심기도에 이어 이만신 목사(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습니다.

2부는 김성만 이사장(누가메디컬센터 원장)의 인도로 조양현 목사(제9사단 29연대교회)와 안만국 목사(제25사단 70연대교회)의 파송식이 있었습니다. 조양현 목사(육사 제24기)는 공군 소장으로 전역한 후 성결대 신대원과 샌프란시스기독대학교를 졸업하고 군교회 담임목사 및 성결대 신대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만국 목사(육사 제31기)는 육군 제1사단 12연대 중대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22기보대대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사제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총신대 신대원 졸업 후 군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조양현 목사는 이날 “청년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른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커서 전역 후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를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만국 목사는 “연약하고 부족한 자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뜻에 부끄럼 없는 사역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파송식과 함께 조기상 전.정무장관(클라시온 실버타운 회장)이 특강을 전하고 이효계 회장(숭실대학교 총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