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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과 꿈플러스 에듀 심재용 팀장은 2012년 2월 25일 누가한의원에서 중학생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한 체험학습을 열었다. 한의학 체험학습은 한의학 이론공부, 한의사 선생님과의 만남, 건강검진 & 침술 체험하기, 성장환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한의학 이론공부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와 조선시대 역사 이야기를 설명 들었고 허준의 생애와 동의보감이 어떤 점이 높게 평가되어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들어갔는지 강의를 들었다. 한의사 선생님은 한의학의 의학적 원리를 태극기를 보여주시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셨다.
한의사 선생님과의 만남에서는 아이들이 "한의사 수입이 얼마나 되나요?" "한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얼마나 해야하나요?"등등 한의사 선생님께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하고 한의사 선생님께서 답해주시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건강검진 & 침술 체험하기에서는 누가한의원 원장님께서 직접 학생들을 진맥해 주셨고 건강상태도 진찰해주셨다. 여드름이 많아 고민인 학생, 손발이 차갑다는 여학생에게는 직접 좋은 침을 놓아주셨다. 침을 맞은 학생들의 표정은 맞고 나니 생각보다 안 아프다고 활짝 웃어 보이기까지 했다.
한의학 탐방의 하이라이트인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지는 '성장환 만들기’ 시간에는 원장님께서 직접 성장환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셨고 모든 학생들이 직접 성장환을 만들 수 있도록 의료 도구들을 나눠 받았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 앞에 도구를 놓고 성장환 만드는 법을 설명 듣고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하고 설명을 들은 대로 성장환을 열심히 만들어 보았다. 완성된 성장환은 정성스럽게 보관함에 넣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누가한의원은 한의학 체험학습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공부를 간접체험이 아닌 직접체험으로 교육함으로 아이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있다.
김성만 이사장은 누가선교회는 의사 목사 기업가 교수 등이 모여 소외되고 몸이 아픈 이웃들에게 치유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곳인데 한의학 탐방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이 시대의 귀한 일꾼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가한의원은 아토피 전문 치료 한의원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아토피 치료를 개발하여 천식 고초열 가려움증 피부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