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연구회 모임과 장기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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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연구회 모임이 2011년 11월19일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렸다. 누가선교회 회장 이효계(전 숭실대총장), 누가선교회 이사장 김성만(누가메디컬센터원장), 이건오(한동대선린병원장), 두상달(가정사역이사장), 제재형(대한언론인회회장), 구자용(전 미주나라은행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이 날 장기려 박사의 수제자인 이건오 회장은 장기려 박사의 삶을 이야기하였다.
“장기려 박사 제자들의 고백처럼 그의 삶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장기려 박사는 평생 의사 한번 못 만나고 죽어 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대로, 그의 일생은 가난하고 버림받고 외면당한 사람들을 돌보는 삶으로 살아갔습니다. 평양에서 부산에 이르기까지 그가 머무는 병원에서는 가난한 환자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장기려 박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복음병원을 무료의료기관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밀려드는 환자를 감당할 재정적 여력이 없어 유료로 전환한 뒤에도, 가난한 환자들은 그냥 나가도록 공공연히 뒷문을 열어 놓아 병원 직원들을 곤란하게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장기려 박사의 베푸는 삶의 줄거리는 끝 모르게 이어져 여기서 다 소개할 수는 없지요.”
하늘언어 프로듀서 조재국 대표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가 진정 필요로 하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모습을 뮤지컬을 통해 보여줌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제작의도를 밝혔다.
“장기려 박사 제자들의 고백처럼 그의 삶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장기려 박사는 평생 의사 한번 못 만나고 죽어 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대로, 그의 일생은 가난하고 버림받고 외면당한 사람들을 돌보는 삶으로 살아갔습니다. 평양에서 부산에 이르기까지 그가 머무는 병원에서는 가난한 환자들은 언제든지 부담 없이 장기려 박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복음병원을 무료의료기관으로 운영하려 했으나 밀려드는 환자를 감당할 재정적 여력이 없어 유료로 전환한 뒤에도, 가난한 환자들은 그냥 나가도록 공공연히 뒷문을 열어 놓아 병원 직원들을 곤란하게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장기려 박사의 베푸는 삶의 줄거리는 끝 모르게 이어져 여기서 다 소개할 수는 없지요.”
하늘언어 프로듀서 조재국 대표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이 시대가 진정 필요로 하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모습을 뮤지컬을 통해 보여줌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제작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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