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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원로목사회(이하 한기원)은 2011년 3월14일 2차 정기모임을 지구촌교회에서 가졌다. 한국기독교 원로목사회 2차정기모임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진재혁 담임목사님의 초청으로 신앙의 어버이인 원로목사님들을 예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한기원은 지구촌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6백여명과 후훤이사장 김성만장로(사단법인 누가선교회 이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2차 예우초청모임을 갖고 참석자들을 지극히 예우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달하였다
한기원 대표회장 이상모 목사의 인도로  서상기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김희수목사(공동회장)
의 성경봉독 빌립보서2장 17~18절에 이어 지구촌교회 비전코랄성가대(참 좋으신 하나님)의 합창, 본교회 담임 진재혁목사의 "관제"란 제목으로 모든것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목회하신 원로목사님들에게 경외의 뜻을 전하였고, 원로목사님 당시에도 목회가 힘들겠지만 지금도 힘든것은 IP와 인터넷으로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을 들을 수 있어 무릎끓고 기도하지 아니하면 어렵다고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최기선 목사(공동회장)의 특별기도시간에는 국가민족의 번영과 한기원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고, 김월환목사 후원회와 후원하는 교회,지구촌교회를 위하여 기도했고, 노봉태목사(공동회장) 한국교회와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며, 지상섭목사((이사)는 합심기도를 우리나라와 대통령과 위정자들과 교계 여러가지문제들 그리고 일본이 지진으로 겪고있는 일 등 각 소속기관의 발전을 위해 기도한 뒤 방광덕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가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기독교 원로목사회는 1996년 창립하여 현재 약 25개 교단과 9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기원은 매년 4차례 모임을 개최해 원로목사, 은퇴목사들을 위한 예우운동을 전개하고 이들이 교회 부흥과 사회정화운동에 기여하도록 격려해 왔습니다.
2007년부터 후원회가 활성화되어 후훤회장이 중심이 되어 후원교회와 물질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매월30만원 이하의 기초생활비로 살아가는 원로목사 은퇴목사님 20명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후원회에 동참하여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도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